9편. 마지막 회
여기선 나도 마법을 쓸 수 있다며 대치하다 아이들을 집으로 보내고 둘은 본격적으로 싸웁니다. 애거사는 다른 이의 힘을 흡수할 수 있고
완다의 힘을 빼앗으려 합니다. 완다는 염력으로 차를 날려 애거사를 깔리게 하지만 애거사의 장화만 남아 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 동쪽 마녀가 죽을 때가 생각납니다.
완다가 애거사를 찾는 중 화이트 비전이 등장하고 완다는 그에게 다가가지만 화이트 비전은 그녀의 얼굴을 감싸다 그녀를 죽이려 합니다. 그때 완다가 만든 비전이 나타나 화이트비전을 던져 버립니다. 비전은 아이들이 어디 있냐고 묻고 완다는 집에 안전히 있다고 하며 자신이 잘못을 알았을 때 말했어야 했다고 하며 되돌리겠다고 합니다.
아그네스가 나타나 현 남차친구와 전 남자친구나 나타나 누굴 고를거냐고 빈정대고, 완다는 비전에게 여기는 우리 집이라고 말하고 비전은 그럼 지켜내야 한다고 하며 비전 대 화이트 비전, 완다 대 애거사가 붙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모니카는 피에트로의 방에 갇혀 있지만 탈출하지 못하고 그에게 잡혀 있습니다.
화이트 비전은 완다 막시모프는 무력화 시켜야 하고 비전은 파괴되어야 한다고 하며 싸우고 이를 국장이 모니터로 보고 있으며 완다를 없애려고 합니다. 지미 우가 잡히고 지미 우는 한시간 내로 지원군이 올것이라고 했지만 국장은 무시하고 지미우는 동료에게 지원을 요청합니다.
아그네스는 완다에게 다크홀드, 흑마법에 대해 언급하고 스칼렛 위치는 후천적으로 생겨나고 집회소속이 아니고주문을 외우지 않고 마법을 사용하며 소서러 슈프림의 능력을 능가하고 이 세상을 파괴하는게 운명이라고 말합니다. 완다는 자신과 상관없는 얘기라고 하고 애거사는 웨스트뷰 주민들의 환각을 풀어주고 사람들은 완다에게 다가갑니다.
피에트로의 방에 갇힌 모니카는 그가 사실은 랄프 보너이고 애거서에게 마법이 걸려있음을 알고 그의 목걸이를 부숴 그곳을 빠져나옵니다. 집안의 아이들은 비전과 화이트비전이 싸우는 것을 보고 엄마가 위험한 것을 알고 도와주러 나갑니다.
환각에서 풀린 사람들은 완다에게 풀어달라고 하고 완다는 헥스의 장벽을 열어 그들에게 나가라고 합니다. 그 사이로 소드의 국장과 대원은 헥스 안으로 진입합니다. 헥스장벽이 열리며 완다가 창조한 비전과 아이들은 분해되고 완다는 다시 헥스를 닫습니다. 아그네스는 완다의 힘을 많이 흡수하고 소드 병력과 아그네스, 화이트비전에 완다의 가족은 둘러싸입니다. 아이들에게 이런 상황에 대비하도록 한 적은 없지만 너희는 그냥 타고 났다 라고 말합니다.
비전과 화이트비전은 도서관에서 대치하고 화이트 비전은 자신은 비전을 파괴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고 하고 비전은 자신은 조건부 비전이라고 말합니다. 아그네스는 소드 병력을 죽이려 하고 완다는 막습니다. 완다는 아이들에게 군인들을 막아달라고 하고 아이들은 염력과 스피드로 군인들을 막습니다. 모니카는 아이들에게 총을 쏘는 국장의 총알을 몸으로 막아 무력화 시키고 빌리도 총알을 막습니다. 차로 이들을 치려는 국장의 차를 달시가 받아 막습니다.
도서관의 비전과 화이트 비전은 테세우스의 배를 들며 두 비전 모두 진짜 비전이라 볼 수 있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데이터에서 기억을 찾은 화이트 비전은 인간의 눈과 목소리로 변하고 나는 비전이야 라고 하고 하늘로 날아갑니다.
애거서에게 순간이동으로 다가가 완다는 그녀를 1693년 세일럼 마녀 처형대의 환상으로 데려갑니다. 그녀와 자신의 차이는 애거사는 못된 행동이 고의였다고 말합니다. 쓰러졌던 마녀들이 일어나고 애거사는 겁에 질렸지만 마녀들이 완다에게 그대는 마녀고 예언서의 스칼렛 위치라고 하며 기둥에 묶습니다. 완다의 머리에는 스칼렛 위치의 가면이 생기기 시작하고 애거사는 그 힘을 내게 달라고 하며 편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완다는 환상의 세계에서 나와 자신은 필요없으니 힘을 가져가라고 공격합니다. 완다는 점점 애거서를 맞추지 못하고 헥스 장벽에 마법을 쏩니다. 완다는 에너지를 거의 다 애거사에게 주고 애거사는 한 번 걸린 주문은 풀리지 않는다며 완다를 죽이려 마법을 씁니다. 하지만 애거서의 마법은 통하지 않고 에너지를 흡수당해 검게 변한 완다의 피부는 원래대로 돌아오고 헥스의 장벽에는 거대한 룬문자가 나옵니다.완다는 애거서를 공격하는 척하며 장벽에 룬문자를 새겼고 애거사가 알려준대로 한정된 공간에서 그 마법을 건 마녀만 마법을 쓸 수 있다며 가르쳐 줘서 고맙다고 더이상 너의 가르침은 필요없다고 말합니다. 완다는 애거사의 힘까지 흡수하고 스칼렛 위치로 각성합니다. 애거사는 이제 어쩔 거냐고 묻고 완다는 이곳에 둘것이고 네가 선택한 역할 '참견쟁이 이웃'로 살고 지켜보겠다고 합니다.
비전과 아이들은 완다에게 오고 완다는 집으로와 아이들을 재우고, 슬퍼서 못 쓰겠습니다. 포스트하면서 다시 봤는데 일상적인 인사로 굿나잇 인사를 하고 엄마로 선택해 줘서 고맙다고 합니다. 비전은 마지막으로 작별하기 전 자기는 누구냐고 묻습니다. "당신은 비전이고, 내 안에 있는 마인드 스톤 조각이고, 내가 직접 만든 전선과 피와 뼈로 만들어진 몸이며 내 슬픔이며 희망, 무엇보다 내 사랑"이라고 하고 비전은 추억으로 현실이 됐고 내 모습이 또 바뀔수도 있겠다고 두 번째 작별이라고 합니다. 완다는 다시 만날것이라 하고 그녀의 세계는 사라집니다. 너무 슬프네요. 그럼에도 원래대로 돌아온 사람들 사이에서는 그녀의 잘못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냉담한 사람들 사이로 완다는 지나가고 모니카는 본인도 힘이 있었으면 엄마를 살려냈을 거라 말합니다. 완다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하며 모니카는 이해한다고 합니다. FBI가 오자 완다는 하늘로 날아갑니다.
지미 우는 FBI를 통솔해 국장을 체포하고 모니카는 한 여성에 의해 극장으로 불려집니다. 그녀는 스크럴로 변하고 어머니의 옛 친구가 보내서 왔다가 하며 어디에 있냐고 하니 위쪽을 가르킵니다.
깊은 산과 강이 있는 오두막에서 완다는 혼자 차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한 스칼렛 위치의 모습으로 다크홀드를 읽고 있고, 아이들의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완다는 다크홀드를 덮고 움직이려 하며 끝이 납니다.
그녀의 입장이 되면 이 모든 사태가 이해가 되면서 스칼렛 위치로 각성한 그녀가 걱정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세상에 혼자라는 걸 알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크홀드에 빠져 있는 모습이 정당하다 할 수는 없지만 완다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지 모르겠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멀티버스의 대혼돈에서 완다가 왜 빌런으로 나오는지 그 뒷사정이 궁금해 찾아 본 완다비전이었는데, 계속 생각이 납니다. 완다가 다시 등장할 지는 그리고 계속 악당일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선도 아주 악도 없는 마블 세계관인가 싶습니다.
긴 이야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