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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생존과 창조 사이 1

by 히카리 프로젝트 2023. 12. 26.

조 디스펜자의 두 번째 책

플라시보의 마법사, 조 디스펜자

  조 디스펜자는 닥터스트레인지에 나왔던 환자처럼 마법같이 재활을 한 세계적인 자기개발 멘토이며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그는 23살 때 철인3종경기 참가해 사이클경주 과정에서 갈림길에서 SUV에 받혀 길바닥에 나뒹그러져 '다발성척추압박골절'로 6개의 척추뼈가 부서지고 뒤틀려 3일내 수술하지 않으면 전신마비가 될 것이라는 의사의 권고도 무시하고 집으로 와 스스로 극복한 마법사 같은 사람입니다. 9주만에 다시 일상에 복귀한 것으로 아는데 자신의 회복된 모습을 상상하고 그대로 됐습니다. 아직까지도 등통증이 없다고 하고,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전문가로도 활동 중입니다. 이 책은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의 실전편이라고도 하고, 뇌는 계속 성장하고 바뀔 수 있고 원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변화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변화는 왜 이렇게 힘들까

관찰자 효과

  물리는 실생활과 상관없다고도 생각하지만 몸과 생각이 있으면 어디나 물리적인 환경입니다. 물질과 에너지의 관계는 양자물리학이나 유명한 이중슬릿실험에서 보듯 서로에게 영향을 줍니다. 또한 세상은 에너지로 이루어져 있고 관찰하는 사람이 에너지와 물질의 행동에 영향을 미칩니다. 의도적인 관찰자는 자신의 마음을 사용할 수 있고, 경험이라는 물리적 사건을 창조할 수 있습니다. 무한한 가능성의 에너지는 마음, 즉 의식에 의해 형성됩니다. 의식이 에너지이고 에너지가 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물질에 영향을 끼칩니다. 양자 세계에서 두 개의 입자는 서로 연결되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향을 주고 받고 시공간을 가로 질러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고조된 생각과 명백한 목적을 동시에 사용해 의도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내가 매일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널리 내보내는 것은 무엇일까요. 인생을 바꾸려면 에너지를 변화시켜야 하고 그 과정에서 나의 모습을 버리고 새로운 나를 창조해야 합니다. 뇌의 언어인 생각과 몸의 언어인 감정이 일치할 때 일관성있는 신호를 보내는 것이고 그것이 변화를 가져옵니다. 과거이 습관에 빠져 미래를 예측하지 말고 물리적 증거를 경험하기 전에 감사를 해서 미래의 경험의 감정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시간과 공간은 위치와 관련돤 물리 현상을 일시적인 우리의 느낌으로 설명하기 위해 만든 개념으로 양자장은 가능성이 아직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시공간 너머에 있습니다. 그 무한한 가능성들 중 하나를 관찰하고 그것에 물질적 현실성을 부여하면 가능성은 현실이 됩니다. 시공간이 사라진 것 같은 몰입의 순간에는 우리를 양자장으로 인도해 우주 지성과 함께 하게 합니다. 시간에 앞서 변할 수 있고 내부의 변화가 외부의 세계에 영향을 미칩니다. 마음을 바꾸면 삶이 바뀝니다.

반복되는 일상 

  판에 박힌 삶은 환경, 몸, 시간에 얽매여 있어, 변화를 원한다면 이 빅쓰리(환경, 몸, 시간)에 존재하는 지금의 '나'보다 나은 이상적인 자아상을 머리에 품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과거 속에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매일 같은 방식으로 살면 익숙한 현실에 반응할 때마다 현실의 습관적인 조건들을 뇌에 고정시킵니다. 뇌의 특정한 정신적 신호를 개성이라고 합니다. 삶의 단조로운 반복되는 고리를 내가 만들었기 때문에 그것을 끊는 것은 나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오랜 습관을 새로운 습관으로 대체하기 위해서는 습득이 필요하고 습득에는 학습, 지도, 주의 집중, 반복의 네 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몸은 알고 있다.

  생각과 느낌의 순환 고리가 현 상태를 만듭니다. 생각하는 대로 느끼기 시작하면 느끼는 대로 생각하게 됩니다.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면 '존재 상태'를 만들고 현실에 특정한 결과를 불러옵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 익숙한 방식으로 반응하며 습관에 갇힙니다. 몸은 마음을 따라야 하는데 마음이 몸을 지배하면 하인과 주인이 바뀌는 것입니다. 변화를 원한다면 잠재의식 속으로 들어가고 낡은 생각과 감정의 패턴을 잊고 새로운 생각과 감정의 패턴을 재학습해야 합니다. 습관적인 감정을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몸을 새로운 마음에 재조건화해야 합니다. 우리는 현재의 환경보다 앞서서 몸을 변화시키는 단백질을 만들도록 유전자에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몸을 새로운 마음에 감정적으로 길들이고 새로운 유전자에 새로운 방식으로 신호를 보내면 잠재적 현실이 실제로 나타나기전에 뇌와 몸이 물리적으로 변합니다.

어제와 같은 내일

  과거 속에 사는 것은 의식적인 과정이라기 보다 잠재의식적인 과정입니다. 감정을 오래 두면 기분이 되고 기질이 되며 성격적인 특성이 됩니다. 성격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기억하고 있는 감정을 변화시켜 과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예측 가능한 미래에 사는 한 변화는 없고 과거에 살면 그것이 미래가 됩니다. 새로운 미래를 살기 위해서는 빅쓰리(환경, 몸, 시간)를 초월해야 하고 몰입이 이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생존 VS 창조

  창조적인 삶을 사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인간은 생존모드 혹은 창조모드 중 한 가지 상태에 반드시 존재하며 수많은 스트레스 상황이 인간을 생존모드로 계속 몰고 가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라는 위험이 '싸움 또는 도주' 반응과 관련된 교감신경계가 커지면 에너지가 계속 쓰이고 스트레스에 반응한 호르몬과 화학물질이 특정 유전자의 단추를 누릅니다. 필수적 에너지가 면역계, 소화계, 내분비계에서 빠지고 몸은 약해지고, 생존모드 촉발은 빅쓰리에만 집착하는 물질적 육체적인 존재로만 한정되는 '물질주의자'가 됩니다. 또한 과도한 생존 감정은 건강한 에고(자아)의 균형을 흐트러뜨려 자만심과 자기 연민, 자기 혐오에 빠지는 이기적인 자아로 만듭니다. 생각만으로 생존모드를 켜고 끌수 있습니다. 원시적 생존모르를 억제하고 중독에서 벗어나면 에너지는 더 높은 창조적인 삶의 주파수가 되고 우주 지성과 연결됩니다.

 

다음은 '꿈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와 '운명은 내가 선택하는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브레이킹, 새로운 나 만나기 2